-
"병상 하나 2억 더 드는데…" 의대증원 신청 마감 앞둔 대학 고민 셋
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'제78회 전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·대학원 학위수여식'에서 한 졸업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닷새 남은 의대 증
-
지방대 대학원 특성화 학과 증원 쉬워진다…4대 규제 폐지
비수도권 한 대학의 강의실 모습. 개강을 했지만, 강의실이 텅 비어 있었다. 이후연 기자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규제 요건이 사라진다. 경쟁력 있는 전공의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
-
"학자금 대출 못 받는다"…내년 재정지원 제한대학 11곳 지정
진주 문산읍 한국국제대에 있던 카페가 폐업해 텅 비어 있다. 안대훈 기자 교육부가 11개 대학을 2024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했다. 이들 대학의 학생은 국가장학
-
이대 757억, 홍대 752억 … 거액 남아도 등록금 올린다
등록금 의존증에 빠진 사립대학들이 ‘뻥튀기 예산’을 편성하면서 등록금을 해마다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상당수 대학이 수입은 줄이고 지출은 늘려 잡는 식으로 매년 결산에서
-
“동우대학, 통합 및 원주문막캠퍼스 개교 등 자구노력 강구”
박경재 총장속초 동우대학(총장 박경재)은 2002학년도까지 신입생 100% 충원을 보이며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하여 왔으나 2003년 이후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미충원율이 높아
-
안산1대학, 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 22억 지원 받아
안산1대학(총장 김주성)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1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연간 22억 59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. 이번 선정된 교육역량강화사업
-
김천과학대학, 교과부 발표 2011학년도 교육역량 강화사업 우수대학 선정
김천과학대학(총장 김경천)이 지난 7일 교과부가 발표한 2011학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됐다. 이번 2011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은 전국 146개
-
「개방大 설치규정」반발 교수.학생들 수업거부
지난달 교육부가 개정한 「개방대학 설치운영규정」에 대해 전국12개 개방대 학생과 교수들이 집단 반발,학교별로 7~15일씩수업 거부를 계속하고 연합집회를 갖는등 마찰을 빚고있다.전국
-
‘노벨상 교수’ 초빙 대학에 돈 더 준다
국내 대학에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을 교수로 초빙하는 작업이 시작된다.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교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
-
[2009 대학평가] 교육중심대학 부문
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학과 4학년 권성령(23)씨는 최근 졸업작품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‘가제트’를 학교에 제출했다. 사람처럼 걷고 움직이는 로봇이다. 이 로봇은 이달 초 지식경
-
대학가 '전문가교수' 초빙바람
올들어 대학가에 정치인.공직자.경제인.언론인.예술인.과학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나 유명 인사를 겸임.석좌 (특임) 교수로 초빙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. 대학으로선 저렴한 경비로 전문
-
[대학 평가…교육 여건] 종합순위
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대가 교수.학생, 도서관.장학금 등 전 부문에 걸쳐 평가대상 대학 가운데 상위 10% 안에 들었다. 전체적으로 여건이 좋은 것이다. 교육 여건에서 3위를 차지
-
[마이너리티의 소리] 시간강사의 '스승의 날'
얼마 전 스승의 날을 앞두고 출강하는 지방의 어떤 대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평소 존경하는 은사께 편지를 쓰라는 과제를 주었다. 맡고 있는 교양강좌가 실용적인 글 쓰기와 관련된 과
-
부실대학들 ‘백지 원서’까지 뿌렸다
경북 경주시의 사립 A대는 2011학년도 신입생을 뽑으면서 ‘백지 원서’를 뿌렸다. 응시학과를 기재하지 않은 원서를 받은 뒤 교직원이 합격 가능한 학과를 적어 넣는 방식으로 신입생
-
[사설] 부실대학, 현장에서 확인하라
교육과학기술부가 부실 대학을 추려내기 위해 활용해온 잣대가 대학들의 탈법 행태에 맥을 못 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감사원이 어제 발표한 전국 22개 부실 대학의 실태 보고서는
-
(1)교수가 되는 길
교수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학문을 연구하고 전수하는 대학의 교원이다. 한때 지식을 파는『보따리 장수』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항상 인기직업 중상위 권을 유지하는 직종임에는 틀
-
[수시 내비게이션] 학생부·면접 각각 50% 반영 일반전형Ⅱ 지원 기회 활짝
중원대에 내부에 있는 항공서비스학과 실습실. [사진·중원대]김진 입학교류처장 중원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모집인원 968명 중 90%인 87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. 정원
-
강사법 2년차, 대학강사 강의 늘어…기숙사 확충 22% '제자리'
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지난 6월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진 '강사법 시행령 공포 1년, 특단의 대책 촉구 기자회견'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. 뉴스1 대학 강사의
-
11개 학부 전공 ‘의과학’ 융합, 3S로 커리큘럼 매 학기 보완
━ [총장 열전] 이훈규 차의과학대 총장 전국의 4년제 대학은 전공이 비슷비슷하다. 수십 가지 전공을 전시해놓고 학생을 기다린다. 전공 특색이 없으면 학생도 행복하지 않고
-
[2021 우수평가대학] ‘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키우는 대학’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생 미래 지원
서울시립대는 교육비 투자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나타내는 교육비 환원율이 529%로 전국 국공립 대학 중 최상위 수준이다. 반값등록금을 시행하는 중에도 30여종의 다양한 장학제도
-
학생 감소, 10년 전부터 예견했는데 대학 수 늘린 정부
19일 부산교대에서 부산대와 통합 반대시위를 벌이는 부산교대 총동창회 회원들이 차정인 부산대 총장(오른쪽)의 진입을 막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19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
-
집안싸움 벌어진 청주·서원대
충북 지역 대학들이 내홍에 휩싸였다. 재정 지원 제한대학 지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가 하면 설립자 후손이 이사장 선임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. 지난달 정부의
-
모두 반대하는데 … 1년 임용보장 ‘ 강사법’ 입법예고
내년부터 대학이 강사에게 강의를 맡길 때 그 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교육부가 2일 입법예고했다. 시간강사들을 보호한다는 취지다. 현재는 통상 학기 단위로 강의
-
대학구조개혁 정성평가 도입
2022년까지 대학입학정원을 16만 명 줄이는 대학구조개혁 평가지표(안)이 30일 공개됐다. 정량 중심의 기존 상대평가에서 정성 지표를 가미한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.